완주와일드축제 프로그램 문의사항(매주 중요함)

완주와일드축제 프로그램 행사 내용을 보니 야생에서 즐기는 이색 별난 음식에

개구리가 들어가 있더군요.

엄마 아빠 어린 시절의 개구리는 개체수가 많았고

농약의 사용도 적었으며, 서식지도 개발이 안되어서

말 그대로 논 둑에 나가면 밟힐정도로  개체수가 많았습니다.

그러나 현재는 무분별한 서식지 개발에

농양 살포에 개구리들의 개체수가 현저하게 줄어들어서

개구리는 사는 곳에서만 사는 양서류가 되었습니다.

특히 수원청개구리, 금개구리는 멸종위기 1급과 2급으로 보호 받고 있는 현실입니다.

완주 와일드푸드 이색별난음식에 사용하는 개구리는

황소 개구리인가요?

아니면 참개구리?

일반인이 보기엔 참개구리와 금개구리는 비슷해서 구분을 하기 어렵습니다.

수원청개구리와 청개구리 역시 구분이 어려워요.

이색별난음식은 황소개구리만 사용할 것이라 생각하지만

걱정이 되어서 글을 올립니다.

이색별난음식에 개구리는 메뉴는 제외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멸종위기종 1급과 2급 개구리가 축제에 사용된다면

환경부에 신고 들어갑니다.

과태료 500만원 이상에 3,000만원 이하 벌금입니다.

완주와일드푸드 축제 아니면 맛볼 수 없는 음식이라지만

개구리는  보호되어야 할 양서류 입니다.